세제 개편안 2주…강남·서초 내리고 강북 뛰었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8.20 15:27
수정2026.08.20 15:38
[앵커]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강남과 서초는 2주째 하락한 반면, 성북·중랑 등 강북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류정현 기자, 세제개편안 영향이 본격 반영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요.
강남권인 서초구와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각각 0.09%, 0.05% 내렸습니다.
송파구도 0.1%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전주보다 둔화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초구의 잠원동, 반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발표된 40억 초과 초고가, 비거주 주택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세제개편안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관련해서 전문가 설명 들어보시죠.
[남혁우 /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에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까 거주하지 않은 분들이 많거든요. (임대인 가운데) 보유와 매도 중 의사결정을 하신 분들의 경우엔 급매물의 형태로 시장에 매물 공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서울 다른 지역은 어떻습니까?
[기자]
성북구가 0.45% 오르면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고 중랑구 0.44%, 강북구 0.41%가 뒤를 이었습니다.
도봉구는 전주 상승률이 0.17%였는데 이번 주에는 0.31% 오르면서 상승률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22%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는데 결국 외곽지역이 견인한 겁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 강화가 예고되자 비강남권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기준도 입지뿐 아니라 세 부담까지 따지는 절세형 한 채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강남과 서초는 2주째 하락한 반면, 성북·중랑 등 강북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류정현 기자, 세제개편안 영향이 본격 반영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요.
강남권인 서초구와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각각 0.09%, 0.05% 내렸습니다.
송파구도 0.1%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전주보다 둔화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초구의 잠원동, 반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발표된 40억 초과 초고가, 비거주 주택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세제개편안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관련해서 전문가 설명 들어보시죠.
[남혁우 /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에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까 거주하지 않은 분들이 많거든요. (임대인 가운데) 보유와 매도 중 의사결정을 하신 분들의 경우엔 급매물의 형태로 시장에 매물 공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서울 다른 지역은 어떻습니까?
[기자]
성북구가 0.45% 오르면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고 중랑구 0.44%, 강북구 0.41%가 뒤를 이었습니다.
도봉구는 전주 상승률이 0.17%였는데 이번 주에는 0.31% 오르면서 상승률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22%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는데 결국 외곽지역이 견인한 겁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 강화가 예고되자 비강남권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기준도 입지뿐 아니라 세 부담까지 따지는 절세형 한 채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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