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6.6% 美 주택거래 '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0 15:23
수정2026.08.20 16:21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한 주택 단지 (AFP=연합뉴스)]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주택 거래가 많이 위축됐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 주택 계약체결 지수가 71.2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2% 각각 내렸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보합)를 밑돌았습니다.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7월 마지막 주에 연 6.66%로, 역대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집을 파는 사람은 새로운 집을 살 때 기존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팔지 못하게 되며, 매수자들도 높은 집값을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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