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G 23년 만에 역사 속으로…신규가입도 막는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20 10:58
수정2026.08.20 12:07
[앵커]
SK텔레콤이 오늘부터 3G 신규 가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23년 만입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서비스의 종료를 위해 기존 가입자의 전환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신규 가입 중단이라는 게 구체적인 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기자]
SK텔레콤에서는 오늘(20일)부터 3G 서비스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모두 불가능합니다.
3G망을 이용해 음성통화를 하는 일부 LTE 단말도 신규 개통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SK텔레콤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역시 3G 종료의 영향을 받는데요.
이들에 대한 전환 지원은 각 알뜰폰 사업자가 별도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3G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건 아닙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전환 상황과 네트워크 여건을 살핀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단계적으로 종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앵커]
아직 남은 가입자는 얼마나 되고 전환 지원의 내용은 뭡니까?
[기자]
6월 기준 SKT의 3G 가입자수는 13만명이 넘습니다.
이들은 LTE·5G로 전환할 때 지정된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바꾸면서 2년간 요금 할인을 받거나, 원하는 기기를 구매하고 최대 38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요금 할인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거나 서비스를 해지하는 고객에게는 위약금을 면제하고 4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특히 3G 이용자 상당수가 고령층인 만큼 65세 이상 고객은 LTE나 5G로 바꾸더라도 월 9천900원의 기존 뉴실버요금제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전환은 전국 T월드 매장이나 고객센터,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의 신규가입 중단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3G 신규가입을 계속 받는 곳은 KT만 남게 됐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KT 역시 3G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SK텔레콤이 오늘부터 3G 신규 가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23년 만입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서비스의 종료를 위해 기존 가입자의 전환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신규 가입 중단이라는 게 구체적인 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기자]
SK텔레콤에서는 오늘(20일)부터 3G 서비스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모두 불가능합니다.
3G망을 이용해 음성통화를 하는 일부 LTE 단말도 신규 개통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SK텔레콤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역시 3G 종료의 영향을 받는데요.
이들에 대한 전환 지원은 각 알뜰폰 사업자가 별도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3G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건 아닙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전환 상황과 네트워크 여건을 살핀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단계적으로 종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앵커]
아직 남은 가입자는 얼마나 되고 전환 지원의 내용은 뭡니까?
[기자]
6월 기준 SKT의 3G 가입자수는 13만명이 넘습니다.
이들은 LTE·5G로 전환할 때 지정된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바꾸면서 2년간 요금 할인을 받거나, 원하는 기기를 구매하고 최대 38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요금 할인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거나 서비스를 해지하는 고객에게는 위약금을 면제하고 4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특히 3G 이용자 상당수가 고령층인 만큼 65세 이상 고객은 LTE나 5G로 바꾸더라도 월 9천900원의 기존 뉴실버요금제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전환은 전국 T월드 매장이나 고객센터,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의 신규가입 중단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3G 신규가입을 계속 받는 곳은 KT만 남게 됐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KT 역시 3G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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