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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준금리 역할' LPR 유지…15개월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0 10:45
수정2026.08.20 11:27

[중국인민은행 베이징 본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기조를 시장 예상대로 15개월 연속 이어갔습니다 .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일반 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0%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달 역시 LPR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시장 참여자 2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모든 응답자가 중국의 LPR 동결을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2분기 4.3%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았던 2022년 4분기(2.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출과 제조업 부문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와 투자는 얼어붙었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불안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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