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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회사?…스페이스X의 인수 '거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0 10:28
수정2026.08.20 10:31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코딩 스타트업 '코그니션(Cognition) AI' 인수를 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다만 코그니션이 스페이스X의 컴퓨팅 용량을 활용하는 방안 등 협력을 위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스콧 우 코그니션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매물로 나온 게 아니며, 우리는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023년 설립된 코그니션의 대표 제품은 AI 에이전트 '데빈'(Devin)으로, 엔지니어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그룹과 GE 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코그니션은 지난 5월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260억달러(약 36조6천억원)로 평가받았습니다. 현재 최소 400억달러(약 56조3천억원) 기업가치로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보도는 스페이스X가 AI 바이브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 인수를 완료한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스페이스X는 커서의 기업가치를 600억달러(약 84조4천억원)로 평가해 흡수합병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AI 부문은 오픈AI·앤트로픽 등 경쟁사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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