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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질소 충전으로 양반김 바삭함 유지…"해외시장 공략"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20 09:02
수정2026.08.20 09:11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 (동원F&B 제공=연합뉴스)]

동원F&B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에 ‘질소충전공법’을 도입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질소충전공법은 제품 내부의 산소를 줄이고 질소를 채워 넣는 방식을 뜻합니다. 김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오래 유지해줄 수 있습니다.

동원F&B는 김 수출 제품에 질소충전공법과 함께 실리카겔을 동봉해 품질 유지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두 배 늘렸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양반김이 해외에 도착해서도 기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양반김은 현재 일본,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 중입니다. 동원F&B는 질소충전공법 도입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조미김 시장 1위로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의 김을 전하고자 이번 질소충전공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원료 관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손잡고 김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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