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철강 25%·車 15%로 관세인하 논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0 07:57
수정2026.08.20 08:01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카니 총리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카니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캐나다가 타결을 추진 중인 무역합의에 따라 일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가 현행 50%에서 25%로 낮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시가난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양국의 잠정 합의안에 일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25%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산 자동차·트럭에 대한 기본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추고, 철강·알루미늄 관세율은 50%에서 25%로 절반 인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동차, 주류, 유제품 산업에서 캐나다가 무역 차별을 하고 있다며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가 협상 진전을 이유로 시행 시점을 사흘 연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합의를 이뤘고, 모두에게 좋은 합의라고 생각했기 관세를 사흘 연기했다"며 "잘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도 양국이 "합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테슬라·BYD에 안방 내준 전기차…뒤늦게 세액공제 검토
- 2.1440만원 포기한 청년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32% '뚝'
- 3.'무소득자 차별' 폐지…국민연금, 주부·청년 667만명 편입
- 4.선정적 방송으로 제재받았다면…네이버 안 받아준다
- 5.이마트 와우샵, 다이소 정조준…1만원 가전 차별화
- 6.상장 접은 솔리다임…꼬여버린 SK 셈법
- 7.'떠나지 마세요'…불붙은 퇴직연금 고객 잡기 경쟁
- 8.삼성, 리센느 손잡고 '폴드8' 여심 공략…티저 공개
- 9.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년 새 15% '쑥'…전세도 천정부지
- 10.'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