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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2030 ‘빚투’ 4조 돌파…증시 급락에 반대매매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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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20 06:01
수정2026.08.20 06:41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안자은

조간 브리핑입니다.



◇ 2030 주식 신용거래 역대최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2030세대의 주식 신용거래 잔액이 지난 6월 4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30세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2024년 말보다 2.4배 불어나, 4050세대보다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청년층의 빚투 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7월 증시 급락이 겹치자, 신용거래 반대매매 계좌도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가 하락이 청년층의 신용불량과 다중채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회적 비용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금리패닉, 2020兆 가계빚 짓누른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한국 경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초 대비 0.845%포인트 상승했고, 30년물은 같은 기간 1.463%포인트 급등해 장기물 상승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금리 급등의 충격은 '영끌'로 집을 샀거나 빚을 내 주식 투자를 한 사람들에게 먼저 닥칠 전망입니다.

실제로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2천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5대 은행 주담대 금리 상단은 연 7.53%까지 올라 8% 진입도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음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채권금리 상승 압력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 용산 개발 여론전 나선 당정청…'오염부지 정화'가 변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당정청이 서울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 같은 공론화 절차를 거친 뒤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와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를 청년주택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현행 특별법상 공원 외 활용이 어렵고, 특히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된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와 비용 문제 등 넘어야 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서울시와 야당의 반대가 심한 가운데, 오늘(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만나 서울시 내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韓전력 도매시장 '단일가' 체제 막 내린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전력 도매요금을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나눠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전국 단일 가격으로 적용되는 전력 도매요금 체계를 지역별 수급 상황과 송전망 혼잡 비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꿔 고질적인 전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구상입니다.

비수도권은 도매요금이 낮아지고, 수도권은 발전소 건설 유인이 커지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LNG 발전소 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산업용 지역별 차등 요금제와 연계해 전력 수요와 공급을 분산시키려 하지만, 비수도권 발전업계의 수익성 악화 우려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 K9 미국에 첫 수출…한화, 10조까지 넘본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국내 무기체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고, 추가 발주 옵션을 포함하면 계약 규모는 약 3715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 계약은 향후 500문 이상, 10조 원대 양산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계 최대 방산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K9 자주포가 세계 최대 방산 시장에 진입한 의미 있는 성과이자 대한민국의 무기체계가 미국을 지키는, 한미동맹의 새 역사를 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삼전닉스 외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75% 증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네 배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순이익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투톱에만 실적개선이 집중된 건 아니었습니다.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들도 영업이익이 75% 넘게 늘고 순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흑자 기업은 늘어나면서, 코스피 상장사 전반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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