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방일 외국인 0.1% 늘었지만 韓 관광객 31.9% 급증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9 18:03
수정2026.08.19 18:22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344만2천100명으로 7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0.1% 증가했다. 방일 외국인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4개월 만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2만8천2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6.1% 줄었습니다.
방일 중국인 관광객 수는 8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관광객들의 방일 자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 국가의 관광객이 7월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전체 방일 관광객 수는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89만4천7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1.9% 늘었습니다.
대만 관광객은 76만3천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4% 증가했으며 월별 기준으로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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