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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부진에 국채 금리 하락…3년물 연 3.798%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19 17:25
수정2026.08.19 17:28

 
[국채 금리 하락 (PG) 일러스트 (사진=연합뉴스)]

주가 급락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최근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9bp 내린 연 3.798%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7%로 4.5bp 하락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2bp, 3.3bp 하락해 연 4.068%, 연 3.643%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4.630%로 3.1bp 내렸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3bp 하락해 연 4.721%, 연 4.638%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초장기물을 중심으로 올랐던 국고채 금리는 장 초반부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2bp, 8.1bp 상승해 연 4.751%, 연 4.661%를 기록하며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자 동반 하락 전환했습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많이 오른 데 따른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다"며 "주식시장이 부진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졌고, 환율이 내린 점도 하방 압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금리 상방 압력이 상존하는 만큼 하락 추세로 전환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과도한 상승을 되돌리는 정도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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