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서 1천510억 모집…예정액의 3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9 16:49
수정2026.08.19 16:56
기업 실적 발표와 여름 휴가철 등으로 발행 비수기를 겪은 회사채 시장에서 수요예측이 서서히 재개되고 있습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등급 롯데건설은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1천510억원의 자금을 모집했는데, 모집예정액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천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기별로는 300억원을 모집한 1년물에 910억원이 들어왔으며, 200억원을 모집한 1년 6개월물에 600억원이 들어왔습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1년물이 개별 민평 수익률보다 30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1.5년물이 민평금리와 같은 수준에서 형성됐습니다.
롯데건설은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으며,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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