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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달 삼성전자 아산 반도체 공장 착공안 도시계획위 의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9 16:31
수정2026.08.19 16:34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충청남도는 삼성전자 아산 온양캠퍼스 반도체 제조공장 증설에 필요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을 위한 개발행위 규모 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9천825㎡ 부지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한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는 6조원입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착공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산시, 삼성전자와 관계기관 협의 및 자료 사전 검토 등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가동을 시작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한 첫 사례라는 게 충청남도 설명입니다.

앞서 충청남도는 지난달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협약에 따른 충남지역 투자 규모는 202조원 입니다.

충청남도는 투자 조기 이행을 위해 5대 분야 30개 과제를 담은 '충남 첨단산업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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