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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급 당정협의…"용산공원 논의는 아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19 11:21
수정2026.08.19 11:42

[앵커]

최근 증시만큼이나 우리 경제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부동산 상황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정부와 국회는 오늘(19일)도 부동산 논의에 열심입니다.

조금 전에는 당정 협의가 열렸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고 또 앞으로는 어떤 변곡점이 있을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당정 협의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당정 협의는 조금 전 끝났습니다.

협의는 비공개로 1시간 정도 진행됐습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당정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급 대책 관련해서만 이야기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세부 내용과 후속 입법 조치 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23만 4천 호 규모의 도심 주택 착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앵커]

가장 최근의 화두는 역시 용산 공원의 활용 방안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복 의원은 "용산공원 전체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출발도 안 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지에 공급 여력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한 논의는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산공원 개발 문제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세대의 삶을 희생시키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내일(20일) 예정된 김 장관과 오 시장의 회동이 주택 공급 향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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