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히는 부분도 밝게"…삼성D, 광시야각 OLED 첫 공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19 11:04
수정2026.08.19 11:25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7.6형 '와이드뷰(Wide View)' 디스플레이와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Stretchable)을 처음 선보인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는 폴더블이나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화면이 휘어지는 부분의 밝기가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한 제품입니다. 신규 유기발광층의 소재와 구조를 재설계해 접힘부에서도 보다 균일한 밝기를 구현했습니다.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은 기존 스트레처블 패널 2개를 하나의 화면처럼 연결하는 타일링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패널 사이 경계를 최소화해 차량용 디지털 콕핏과 휴머노이드, 디지털 사이니지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와 결합한 콘셉트 제품도 선보입니다.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와 OLED 턴테이블, 목걸이형 'AI OLED 펜던트' 등이 전시됩니다.
차량용 제품으로는 6.4형 '빅 홀 디스플레이'와 최대 15.5형까지 확장되는 세로형 슬라이더블 CID를 공개합니다.
게임용 OLED 제품도 전시됩니다. 4K 해상도와 360Hz 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31.5형 QD-OLED와 34형 360Hz QD-OLED, 16형 300Hz 노트북용 OLED 등이 대표적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총 57편의 기술 논문도 발표합니다.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OLED는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성찬 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연구소장 부사장은 19일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방향으로 'Every Space', 'Ultra Low Power', 'Context Awareness'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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