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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AI 거품론 넘자 국채금리 폭탄…중동 리스크까지 덮친 코스피, 또 시험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8.19 10:38
수정2026.08.19 13:4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박승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분석실장 

국내 증시에 이번엔 국채금리 변수가 덮쳤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국채 금리가 뛰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건데요.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60일 협상 시한이 빈손으로 만료되면서 중동 리스크도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AI 거품론을 넘어서자마자, 또 넘어야 할 산과 마주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오늘(19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승진 해외주식분석실장 나오셨습니다.

Q. 코스피가 확실한 회복세에 접어드나 싶었지만, 다시 기세가 꺾이면서 7천선 회복도 쉽지 않은데요. 이런 분위기라면 전고점 회복 시점이 뒤로 많이 밀리지 않을까요? 지금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미국과 이란의 ‘60일 종전 협상’이 만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서 “백기를 들라”면서 압박하지만, 이란의 저항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유가발 인플레이션, 다시 걱정해야 할까요?

Q.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대에 진입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보다 더 오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Q. 미국의 주요 빅테크들은 AI에 천문학적인 투자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도 늘리고 있는데요. AI 관련 회사채가 미 국채 금리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고 있는 건가요?

Q. 7월 CPI가 전월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국채금리도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지금은 정반대의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9월 FOMC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Q.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국채 금리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2분기 성장률이 0.3%로 예상치에 못 미쳤는데요. 여기에 미국까지 나섰지만, 엔화 약세 흐름은 여전합니다. 복잡한 경제 상황 속에서 9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일본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은데요?

Q. 국채금리 변수 속에서도 좋은 뉴스도 있었습니다.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이 16조 원으로 1년 새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반도체 수요, 견고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Q. 국제금값이 슬금슬금 오르자, 개인투자자들이 4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금값이 추세적인 상승세로 전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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