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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제네릭사와 합의…美 소송 일부 종결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19 09:58
수정2026.08.19 10:01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와 관련된 미국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사 MSN 래보라토리스와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비공개 사항이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자사 특허 보호 범위와 관련 조건에 따라 MSN에게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두 회사 간 특허소송은 종결됩니다. 해당 소송은 세노바메이트의 물질특허와는 별개의 후속 특허에 관한 분쟁으로, 2032년 물질 특허 만료 이후에도 엑스코프리 제품에 대한 특허 보호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제네릭 제품의 실제 출시 여부와 시기는 미국 규제 당국 허가 절차, 두 회사 간 비공개 합의서에서 정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첫 합의를 통해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미국 내 장기적인 시장 지위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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