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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8.19 08:16
수정2026.08.19 0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북한도 물밑에서 회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성사되지 않았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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