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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호르무즈 사실상 마비…운임 상승 기대에 해운주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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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19 07:44
수정2026.08.19 08:31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18일)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호르무즈해협 사실상 마비"…해운주 '불기둥'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재차 고조되자 해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해협 통항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수도 평소보다 크게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선박추적업체 데이터를 인용해 15일 원자재 운반선 5척이 해협을 통과했고, 16일에는 한 척도 통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전 주말의 31척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 "우리 사이 괜찮지?"…북미대화 기대감에 경협주↑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당사국 간 다자 논의와 평화체제 전환을 공식 제안하자, 남북경협 관련 종목들이 들썩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는데요.

통일부는 다음 달 유엔 총회와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의 지지를 확보해, 평화체제 및 북핵 활동 중단 논의를 견인하고, 남북 간 연락 채널 복원과 대화 재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삼양식품, 불닭 해외 성장세 지속 기대감에 '강세'

국내 라면 관련 업체들의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진단에 삼양식품 주가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서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긍정평가가 이어지자 매수세가 몰렸는데요.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밀양2공장 가동 효과와 중국 자싱공장 증설이 향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제니아, 상장 첫날 '급등'…수요예측 우려 딛고 올라

인제니아테라퓨틱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마감했습니다.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한때 9900원까지 밀리면서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회사는 미세혈관 회복을 위한 새로운 항체 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미세혈관 손상 관련 질환에 대응하는 신약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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