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150만호+α 공급 속도전…공공·민간 총력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8.18 19:56
수정2026.08.18 20:01
국토부는 오늘(18일) 김윤덕 장관 주재로 LH·SH·GH·iH 등 수도권 주택 공급 공공기관과 HUG·HF,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조치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150만호+α' 착공 목표 가운데 공공 부문이 전체 공급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에 재원 조달은 물론 조직과 인력까지 포함한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민과 약속한 공급 목표를 흔들림 없이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민간 건설업계의 공급 참여도 독려했습니다.
국토부는 금융·세제·도시·건축 규제 개선과 조기 착공 인센티브 등을 통해 민간의 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계는 이번 대책이 민간 공급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면서, 기존 주택공급 관련 법안과 이번 대책의 후속조치가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HUG와 HF 등 공적 보증기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 공급과 함께 심사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기존 업무 처리방식과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비상한 각오와 실행력으로 공급 속도전에 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간 공급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금융·세제·규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실행력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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