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랠리 변수는…무디스 "반도체 호황 내년 중반까지"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8.18 17:51
수정2026.08.18 18:09
[앵커]
지난주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7000선 안착을 위한 시험대에 섰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향방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는 만큼 외국인 매수세의 확산 여부와 미국발 변수 등이 추가 상승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5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한 주 간 11% 넘게 올랐던 코스피는 오늘(18일) 장중에는 7200선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반등을 이끈 건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최근 6 거래일 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조 6600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이 가운데 5조 7100억 원가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습니다.
미국 AI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빅테크 투자 둔화 우려가 줄면서 반도체 주로 자금이 다시 몰린 겁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고급 메모리 공급업체를 현실적으로 대체할 기업은 제한적"이라며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코스피 7000선 안착까지는 변수가 남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지수 반등이 반도체 대형주에 쏠린 만큼, 매수세가 다른 업종으로 번질지가 코스피 7000선 안착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선 급락을 촉발했던 불확실성 역시 완전히 걷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코스피가) 9천에서 7천 포인트까지 빠졌던 원인은 해소가 안 됐잖아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데이터 센터 건설 지연과 관련된 우려 등 이런 것들이 대부분 해소가 돼야죠.]
오는 20일 공개되는 미국 FOMC 의사록과 27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역시 코스피 상승세의 지속 여부를 가를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지난주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7000선 안착을 위한 시험대에 섰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향방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는 만큼 외국인 매수세의 확산 여부와 미국발 변수 등이 추가 상승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5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한 주 간 11% 넘게 올랐던 코스피는 오늘(18일) 장중에는 7200선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반등을 이끈 건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최근 6 거래일 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조 6600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이 가운데 5조 7100억 원가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습니다.
미국 AI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빅테크 투자 둔화 우려가 줄면서 반도체 주로 자금이 다시 몰린 겁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고급 메모리 공급업체를 현실적으로 대체할 기업은 제한적"이라며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코스피 7000선 안착까지는 변수가 남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지수 반등이 반도체 대형주에 쏠린 만큼, 매수세가 다른 업종으로 번질지가 코스피 7000선 안착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선 급락을 촉발했던 불확실성 역시 완전히 걷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코스피가) 9천에서 7천 포인트까지 빠졌던 원인은 해소가 안 됐잖아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데이터 센터 건설 지연과 관련된 우려 등 이런 것들이 대부분 해소가 돼야죠.]
오는 20일 공개되는 미국 FOMC 의사록과 27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역시 코스피 상승세의 지속 여부를 가를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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