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들고 LA 갔더니 8곳 ‘완판’…113억원 수출 MOU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8.18 16:42
수정2026.08.18 17:33
[리센느 케이-컬렉션 현장 응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에 1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국내 기업 8곳이 준비한 제품을 모두 팔았습니다. 현지 바이어들과는 약 113억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오늘(18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컬렉션 위드 KCON LA 2026’의 판매·수출상담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뷰티기업 29개사를 비롯해 식품 6개사, 생활용품 4개사, 패션 1개사 등 국내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했습니다.
현장 판촉전에는 14만2천여명이 방문해 4천144건을 구매했습니다. 판매액은 7만2천달러, 우리 돈 약 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뷰티기업 수아내추럴 등 8개사는 행사 기간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습니다. 완판 기업 가운데 코스미는 현지 대형 유통채널 입점 계약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현지 유통망과 벤더사 등 바이어 77개사가 참여해 193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액은 852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5건은 모두 800만달러, 약 113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로 이어졌습니다.
행사에서는 K컬렉션 공식 아티스트 리센느(RESCENE)가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중기부와 상생협력재단은 현장 성과를 실제 후속 판매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7일 문을 연 공식 온라인 기획몰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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