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연장은 없었다…美 30년물 국채수익률 5.3
SBS Biz
입력2026.08.18 16:17
수정2026.08.18 16:41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중동 리스크에 유가와 금리까지, 뉴욕증시에는 모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는데요.
유가가 다시 튀었고요.
미국 30년물 국채수익률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빅스지수는 6.7% 급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모리주만 살아남았는데요.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이 종료했습니다.
미국은 종전 MOU를 더 이상 연장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고요.
이란 역시 애초에 60일이라는 기간 자체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전쟁이 '경제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고강도 경제적 고립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경고했고요.
이란도 유가를 흔들며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모두 뚜렷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WTI 2.55% 올랐고, 브렌트유도 2.65% 상승 보이며 90선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국채시장도 보시면, 30년물 국채수익률이 5.311%로 4.5bp 오르며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왔고요.
10년 2년도 상승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는 근본 원인은 미국의 재정적자인데요.
여기에 구글등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까지 맞물리면서 장기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공개될 FOMC 의사록이 중요할 텐데요.
연준 위원들의 긴축 성향이 확인된다면, 채권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지지부진하고 유가와 국채수익률이 오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세울만한 성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북미대화 재개를 단기간 외교성과로 내세우려는 걸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자신의 대화 요청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답했다며, 매우 긍정적인 단계라고 밝힌 건데요.
앞서 SNS에도 글을 남겼는데요.
I have instructed to reduce the Joint Military Exercises!
한미연합 훈련을 대폭 축소할 것을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란 문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NO thanks라고 답변받았다 즉 거절당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과 관련해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공식적으로 '군사적 기여'라는 표현을 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 살펴보죠.
앤트로픽의 매출이 공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이 115억 달러, 연환산 매출이 650억 달러를 넘어서며 1년 새 7배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 90억 달러 수준이었던 매출이 5월 470억 달러, 두 달 만에 다시 650억 달러로 뛴 겁니다.
특히 조정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는데요.
이런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앤트로픽은 이미 미 증권당국에 비공개 상장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후발주자였지만, 오픈AI보다 먼저, 이르면 올가을 뉴욕증시 데뷔가 예상됩니다.
인프라 주들이 강하게 반응했는데요.
여기에 미국정부가 애플에게 중국산 메모리 사용 금지 입장을 밝히며, 미국 메모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던 금융보증 규모를 1050억 달러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거론되던 2500억 달러에서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로, 전체 사업이 아닌 초기 1단계, 약 4.25 기가와트 규모에 대해서만 보증을 제공합니다.
순환금융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되는데요.
엔비디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계획이 오히려 순환금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순환금융이 아니다"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고, 이번 거래를 통해 150만 개의 GPU가 가동되고, 2030년까지 6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18일)은 ADP 주간 고용변화보고서와 바이두와 홈디포의 실적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19일)은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많이 오른 만큼 연준 내 매파적 신호가 커진다면, 조금은 상승세가 진정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목요일에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 지수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월마트와 알리바바 실적이 예정돼 있습니다.
마지막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로 이번 주가 마무리됩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중동 리스크에 유가와 금리까지, 뉴욕증시에는 모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는데요.
유가가 다시 튀었고요.
미국 30년물 국채수익률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빅스지수는 6.7% 급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모리주만 살아남았는데요.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이 종료했습니다.
미국은 종전 MOU를 더 이상 연장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고요.
이란 역시 애초에 60일이라는 기간 자체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전쟁이 '경제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고강도 경제적 고립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경고했고요.
이란도 유가를 흔들며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모두 뚜렷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WTI 2.55% 올랐고, 브렌트유도 2.65% 상승 보이며 90선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국채시장도 보시면, 30년물 국채수익률이 5.311%로 4.5bp 오르며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왔고요.
10년 2년도 상승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는 근본 원인은 미국의 재정적자인데요.
여기에 구글등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까지 맞물리면서 장기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공개될 FOMC 의사록이 중요할 텐데요.
연준 위원들의 긴축 성향이 확인된다면, 채권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지지부진하고 유가와 국채수익률이 오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세울만한 성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북미대화 재개를 단기간 외교성과로 내세우려는 걸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자신의 대화 요청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답했다며, 매우 긍정적인 단계라고 밝힌 건데요.
앞서 SNS에도 글을 남겼는데요.
I have instructed to reduce the Joint Military Exercises!
한미연합 훈련을 대폭 축소할 것을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또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란 문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NO thanks라고 답변받았다 즉 거절당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과 관련해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공식적으로 '군사적 기여'라는 표현을 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 살펴보죠.
앤트로픽의 매출이 공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이 115억 달러, 연환산 매출이 650억 달러를 넘어서며 1년 새 7배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 90억 달러 수준이었던 매출이 5월 470억 달러, 두 달 만에 다시 650억 달러로 뛴 겁니다.
특히 조정 영업이익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는데요.
이런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앤트로픽은 이미 미 증권당국에 비공개 상장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후발주자였지만, 오픈AI보다 먼저, 이르면 올가을 뉴욕증시 데뷔가 예상됩니다.
인프라 주들이 강하게 반응했는데요.
여기에 미국정부가 애플에게 중국산 메모리 사용 금지 입장을 밝히며, 미국 메모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던 금융보증 규모를 1050억 달러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거론되던 2500억 달러에서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로, 전체 사업이 아닌 초기 1단계, 약 4.25 기가와트 규모에 대해서만 보증을 제공합니다.
순환금융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되는데요.
엔비디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계획이 오히려 순환금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순환금융이 아니다"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고, 이번 거래를 통해 150만 개의 GPU가 가동되고, 2030년까지 6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18일)은 ADP 주간 고용변화보고서와 바이두와 홈디포의 실적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19일)은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많이 오른 만큼 연준 내 매파적 신호가 커진다면, 조금은 상승세가 진정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목요일에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 지수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월마트와 알리바바 실적이 예정돼 있습니다.
마지막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로 이번 주가 마무리됩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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