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코픽스 0.13%p 상승…주담대 변동금리 또 뛴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8.18 15:12
수정2026.08.18 15:12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연 3.05%)보다 0.13%포인트(p) 높은 3.18%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해 2024년 12월(3.22%)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94%에서 3.00%로 0.06%p 올랐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2.54%에서 2.65%로 상승했습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됩니다.
시중은행은 이르면 19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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