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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긴급 미국행…"대미투자 막판 쟁점 조율"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18 11:19
수정2026.08.18 11:56

[앵커]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관련 변수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주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습니다.



1호 투자 사업에 막판 쟁점이 생기며 미국이 압박에 나선 모양새인데, 먼저 우리 측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김 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놨나요?

[기자]

지난 16일 미국에 도착한 김 장관은 이르면 이달 말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목표로, 쟁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현지시간 16일) : 디테일하게 협상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이슈들이 있다 보니까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고 있어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 보자…. ]

지난해 우리나라와 미국은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미국의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중 1천500억 달러는 조선 협력에 배정됐고, 나머지 2천억 달러는 투자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앵커]

우리 입장에서 중요한 건 역시 관세입니다.

관세 15% 유지 가능성은 어떻게 봤습니까?

[기자]

김 장관은 합의 수준을 넘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들어보시죠.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현지시간 16일) : 양국이 합의한 그 정신을 지키겠다고 이미 지난번에 노동 분야 할 때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고 예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만 무역법 301조에 따른 12.5% 관세 외에, 미국이 과잉생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1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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