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머니무브'에 은행·저축은행 금리 내림세…투자대기자금 '뚝'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18 11:19
수정2026.08.18 11:52
[앵커]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 경쟁이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으로 향하던 돈이 최근 증시 변동성에 은행으로 돌아오면서 예금 경쟁 흐름도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정민 기자, 예금 금리를 내린 곳들도 있다던데 어딥니까?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15일부터 기존 연 3.71%였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3.61%로, 0.1%p 내렸습니다.
케이뱅크는 "기존 예금금리가 3% 후반대로 타행보다 높았던 점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K저축은행도 지난달 말 1개월 이상~6개월 미만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0.2%p 낮췄는데요.
오늘(18일) 기준 저축은행업권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76%로 이달 1일 3.81%보다 0.05%p 낮아지는 등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고, 앞서 은행권이 앞다퉈 예금금리를 올려 수신 여건이 나아지자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금리 경쟁에 나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앵커]
실제로 은행 정기예금 잔액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4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1000조57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984조9399억원에서 이달 들어 2주 동안 15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투자 대기자금 성격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한 달 새 56조원 줄었고,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6월 말 121조원대에서 지난달 말 104조원대로 감소하며 '역 머니무브'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 경쟁이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으로 향하던 돈이 최근 증시 변동성에 은행으로 돌아오면서 예금 경쟁 흐름도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정민 기자, 예금 금리를 내린 곳들도 있다던데 어딥니까?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15일부터 기존 연 3.71%였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3.61%로, 0.1%p 내렸습니다.
케이뱅크는 "기존 예금금리가 3% 후반대로 타행보다 높았던 점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K저축은행도 지난달 말 1개월 이상~6개월 미만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0.2%p 낮췄는데요.
오늘(18일) 기준 저축은행업권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76%로 이달 1일 3.81%보다 0.05%p 낮아지는 등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고, 앞서 은행권이 앞다퉈 예금금리를 올려 수신 여건이 나아지자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금리 경쟁에 나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앵커]
실제로 은행 정기예금 잔액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14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1000조57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984조9399억원에서 이달 들어 2주 동안 15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투자 대기자금 성격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한 달 새 56조원 줄었고,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6월 말 121조원대에서 지난달 말 104조원대로 감소하며 '역 머니무브'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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