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노사, 임단협 타결…임금 4.1% 인상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18 11:19
수정2026.08.18 12:02
[삼성전자서비스 노사 2026년 임단협 조인식 (사진=연합)]
삼성전자서비스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임금을 4.1% 인상하고 출산 경조금과 장기근속 휴가 등 복지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 아카데미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임금 4.1% 인상을 비롯해 출산 경조금 상향, 장기근속 휴가 사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4월 22일 만나 7월까지 모두 12차례 집중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상호 합의에 도달하면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습니다.
체결식에는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영천 상생팀장 상무, 고은하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지훈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노사가 함께 고객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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