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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도 CMA 오프라인 수수료 다시 받는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8.18 10:58
수정2026.08.18 11:18


NH투자증권이 다음 달부터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이체·송금 수수료 혜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영업점과 고객센터(유선) 등에서 제공 중인 CMA 계좌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없어질 전망입니다.



오늘(1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CMA 이체 시 업무수수료가 영업점은 1천원, 고객지원센터는 700원 부과됩니다.

디지털 채널(홈페이지, HTS, MTS, STM)만 수수료 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한 일부 이체 업무는 업무수수료가 적용되는 겁니다. 디지털 채널 위주로 수수료 혜택을 적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는 유료화하는 흐름입니다.

NH투자증권은 "과거 CMA 계좌 고객 이용 확대 목적으로 모든 매체에 대해 이체는 무료 혜택으로 제공했다"며 "이제는 온라인만 무료로 둬 업무 창구로 몰리는 단순 업무 몰림을 분산하고 고객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디지털 채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일수록 오프라인이나 전화 이체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에게 비용 부담이 생길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CMA 수수료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은 원칙적으로 창구(영업점, 유선)는 1천원 내외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도 우대가 아닌 일반 고객 대상으로는 지점과 유선을 통한 이체 수수료는 1천원을 부과합니다. 이와 달리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전 채널에 수수료 무료를 적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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