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美 페스타에 사흘간 10만명 찾았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18 09:13
수정2026.08.18 09:13
CJ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K-페스티벌 ‘KCON LA 2026’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올리브영은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 콘텐츠와 함께 선보이며, 현지 고객들이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행사장 중앙에는 올리브영 매장 경험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 ‘올리브영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더블클렌징, 패드, 세럼, 선케어 순서로 구성됐습니다.
체험 서비스 공간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마이 컬러 바이브(My Color Vibe)’ 존에는 행사 내내 긴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현지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페스타에 참여한 브랜드는 모두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로, 각 브랜드는 제품 시연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알렸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올리브영과 함께 미국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들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신뢰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20일 세포라 미국 오프라인 매장 580여 개와 온라인몰에 '올리브영 K뷰티에딧' 매대를 선보이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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