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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클리오, 2분기 영업익 116억 '역대 최대'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8.18 06:42
수정2026.08.18 07:49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시장을 움직였던 특징주들 먼저 만나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화장품주 클리오입니다.

24%대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영업이익 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0% 늘었는데, 시장 예상치를 123%나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비결은 수익성 개선인데요.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줄이고 데이터 방송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하면서 판매수수료가 30% 넘게 줄었습니다.

북미 매출도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아마존을 넘어 얼타뷰티, 올리브영 US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넓히고 있는데요.

하반기에는 노드스트롬과 코스트코 입점까지 추진 중입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로봇주, 클로봇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로봇주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함께 올랐는데요.

구광모 LG 회장이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CEO와 후속 AI 협력 논의에 나서고,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앞세워 피지컬 AI 사업을 키우면서 로봇 업종 전반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배송·주차·충전 등에 쓰이는 이동로봇 상용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졌는데요.

클로봇 자체적으로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고 매출총이익도 90% 가까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봇주 훈풍과 함께 15%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국내증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약 3주 만에 장중 7000선을 터치했습니다.

애프터마켓도 마감상황 보시면,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삼성전자 2.43% 오르면서 27만 원 선에, SK하이닉스는 4.6%대 오르면서 166만 원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4.30% 상승, 삼성전기도 4%대 오른 한편, 자동차주 흐름 아주 좋았죠.

노조의 파업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도, 현대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인 'GV80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과 지난달 내수 판매·수출 호조 등 영향으로 현대차 9%대 급등하면서 45만 9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은 개인이 이끌었는데요.

알테오젠은 0.94%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1.19%, 2.01% 올랐고, 로봇주도 좋은 흐름 보인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 1.21% 상승, 마지막으로 HLB까지 0.70%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7천선 회복을 턱밑에 두고 있는 국내증시, 과연 이번주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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