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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주담대 가산금리 3.27%…7년 만에 최고치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17 17:17
수정2026.08.17 17:17

주요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높은 수준의 가산금리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이 지난 6월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는 평균 3.27%로 전월(3.23%)보다 0.0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은행들은 기본 금리에 가산해 대출 금리를 산정합니다.

이 가산금리는 업무 원가, 법적 비용, 위험 프리미엄, 가감 조정 금리 등을 반영해 결정됩니다.

은행별 가산금리는 NH농협은행이 3.93%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3.50%), 우리은행(3.36%), KB국민은행(3.13%), 신한은행(2.41%)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5대 은행이 취급한 같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는 지난 5월 평균 1.56%에서 6월 평균 1.48%로 0.08%p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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