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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경남 전통시장 피해 복구 지원…"추석 영업 정상화 총력"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17 16:56
수정2026.08.17 16:59


중소벤처기업부가 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전통시장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중기부에 따르면 경남 통영 4개 시장과 거제 11개 시장 점포에서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중기부는 침수 피해가 큰 통영 서호시장(150여개 점포)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 구성된 긴급 대응반을 투입해 폐기물 처리와 현장 청소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해를 입은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복구부터 시설복구, 피해 상인의 경영안정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전기·가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긴급 점검 안전 점검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중기부는 통영 서호시장 상인 대상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기부는 피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정책자금과 보증 등 금융지원도 추진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 금리로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재해복구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 상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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