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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달 산업생산 4.5% 증가…시장 기대치 밑돌아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17 16:51
수정2026.08.17 16:58


중국의 지난달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 실적이 모두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오늘(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산업 생산은 1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8%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1년 전보다 0.6% 증가한 3조 9천22억위안(약 818조원)으로 집계돼 증가율이 시장 전망치 1.5%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소매 판매는 백화점과 편의점 등 다양한 유형의 소매점 판매 수치로 내수 경기 가늠자로 통합니다.

내수 둔화와 함께 중국 경제의 발목을 붙잡는 요인으로 지목돼온 부동산 부문에선 침체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 부동산 개발 투자는 19.2%, 인프라 투자는 3.6% 줄어들었습니다.

지난달 도시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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