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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달걀 가격 상승에…김밥 한줄 4천원 육박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17 10:36
수정2026.08.17 10:40

쌀과 달걀, 김 등 핵심 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김밥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오늘(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김밥 한줄 평균 가격은 3천838원으로 1년 전보다 5.9% 올랐습니다.

다른 조사 품목을 보면 삼겹살 4.3%, 칼국수 3.6%, 냉면 2.8%, 삼계탕 2.8%, 비빔밥 2.7%, 자장면 2.1%, 김치찌개 1.8%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대중적으로 소비 빈도가 높은 8개 주요 외식 품목을 지정해 가격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김밥 가격이 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오른 것입니다.

서울 지역 기준 김밥 한줄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3천723원에서 올해 1월 3천800원으로 올랐는데 5개월 만에 3천838원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김밥 가격 상승은 쌀과 달걀, 김 등 핵심 재료 물가가 오른 데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 2분기 쌀 가격은 1년 전보다 13.2%, 달걀은 9%, 김은 2.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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