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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13주째 내려…휘발유 1천864원·경유 1천847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5 10:17
수정2026.08.15 10:25

[휘발유·경유 1천800원대 유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3주 연속 하락해 휘발유·경유 모두 1천800원 중반대를 유지했습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9일∼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1원 내린 1천864.1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7원 오른 1천909.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원 하락한 1천837.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867.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855.4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2원 내린 1천84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중동·러시아 석유 시설에 공격이 이어진 데 따라 공급 및 수송 불안이 높아지며 올라,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8.9달러 오른 88.7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한편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을 유지하는데, 정부는 지난달 25일 8차 석유 최고가격을 7차 최고가격과 동일하게 지정했고, 휘발유는 L당 1천784원, 경유는 1천773원, 등유는 1천38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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