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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사령탑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경질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5 10:00
수정2026.08.15 11:28

[발언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한미 관세 협상에 참여했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15일 "여 본부장이 직권면직됐다"며 "전날 (청와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무역법 301조, 쿠팡 이슈 등 대미 통상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실무 협상의 핵심 사령탑을 직권면직 형태로 교체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부 통상정책국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 본부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시 기용됐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사권자의 결정이라 구체적인 배경은 알지 못한다"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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