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30조' 집단대출에 집중된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8.14 17:53
수정2026.08.14 19:13
[앵커]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두 배로 올리기로 했지만, 아직 은행들의 대출 여력이 그만큼 늘어나진 않았습니다.
이제 관심은 그래서 언제부터 은행들의 강도 높은 대출 제한 조치가 풀릴지, 풀리긴 할지인데요.
은행별로 상황이 갈릴 예정입니다.
류선우 기자, 이번에 늘어난 대출한도는 대부분 집단대출에 쓰일 가능성이 큰 거죠?
[기자]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이 1.5%에서 3%로 상향되면서 금융권은 올해 원래 계획보다 약 30조 원의 추가 대출 공급 여력이 생겼습니다.
이 30조 원이 어떻게 배분될지가 관심사인데요.
일단 대부분은 이주비 대출이나 잔금 대출 같은 집단대출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앞으로 금융사별 대출 관리 실적을 계산할 때 집단대출은 빼기로 한 만큼 은행들이 집단대출에 한해서는 사실상 총량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30조 원에서 집단대출로 빠져나가는 부분을 뺀 남은 한도만 일반 가계대출 수요를 채우는 데 쓰이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전체 30조 원 중 집단대출이 차지할 정확한 비중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앵커]
은행별로도 늘어나는 대출 여력이 달라진다고요?
[기자]
당국은 이번에 늘어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에서 집단대출 증가분을 뺀 나머지 부분을 은행별 총량 관리 목표치 조정에 나눠 반영해 줄 예정인데요.
상반기 가계대출 실적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은행권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게 당국의 방침입니다.
전체 배분 기준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간 올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등이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은 목표치가 확정되기 전까지 기존의 대출 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당국은 이달 안에는 은행별 목표치 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두 배로 올리기로 했지만, 아직 은행들의 대출 여력이 그만큼 늘어나진 않았습니다.
이제 관심은 그래서 언제부터 은행들의 강도 높은 대출 제한 조치가 풀릴지, 풀리긴 할지인데요.
은행별로 상황이 갈릴 예정입니다.
류선우 기자, 이번에 늘어난 대출한도는 대부분 집단대출에 쓰일 가능성이 큰 거죠?
[기자]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이 1.5%에서 3%로 상향되면서 금융권은 올해 원래 계획보다 약 30조 원의 추가 대출 공급 여력이 생겼습니다.
이 30조 원이 어떻게 배분될지가 관심사인데요.
일단 대부분은 이주비 대출이나 잔금 대출 같은 집단대출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앞으로 금융사별 대출 관리 실적을 계산할 때 집단대출은 빼기로 한 만큼 은행들이 집단대출에 한해서는 사실상 총량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30조 원에서 집단대출로 빠져나가는 부분을 뺀 남은 한도만 일반 가계대출 수요를 채우는 데 쓰이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전체 30조 원 중 집단대출이 차지할 정확한 비중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앵커]
은행별로도 늘어나는 대출 여력이 달라진다고요?
[기자]
당국은 이번에 늘어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에서 집단대출 증가분을 뺀 나머지 부분을 은행별 총량 관리 목표치 조정에 나눠 반영해 줄 예정인데요.
상반기 가계대출 실적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은행권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게 당국의 방침입니다.
전체 배분 기준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간 올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등이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은 목표치가 확정되기 전까지 기존의 대출 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당국은 이달 안에는 은행별 목표치 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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