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CPI 이어 PPI도 둔화…S&P500 사상 최고치
SBS Biz
입력2026.08.14 15:57
수정2026.08.14 16:42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이틀 연속 이어진 물가 둔화흐름은 투자자들에게 안도를 안겨줬습니다.
S&P500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요.
국채수익률도 내리고 국제유가도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7월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CPI에 이어 PPI까지 나란히 둔화된 모습입니다.
특히, 에너지는 한 달 전보다 3.1%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했고요.
노동부는 상품 하락분 절반 이상이 이 휘발유 가격 하락 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물가 지표에 힘입어 9월 금리 유지 전망도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유지 가능성은 하루 전인 59.4%에서 오늘(14일) 65.6%까지 올라섰고요.
이틀 연속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아직은 10% 대긴 하지만 '연내' 유지전망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연준 내 온도차는 여전한데요.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이 긴축적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요.
한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기업성장이 지나치면 물가 상승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둔화하고 연준의 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는 가운데, 뉴욕증시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S&P500 목표치를 3개월 만에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업들의 강력한 2분기 실적을 앞세워 8250선을 3개월 만에 8400으로 올린 건데요.
2분기 어닝시즌이 이제 끝나가는 가운데,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기업실적들이 3분기에도 이대로 나온다면, 지금도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진단한 겁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 살펴보죠.
역대 최대 규모 상장을 준비 중인 앤트로픽이 사전 투자자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숫자나 밸류에이션은 일절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시장에서 거론되는 2조 달러라는 숫자도 투자자들이 자체적으로 산출한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앤트로픽의 몸값은 이미, 오픈 AI의 추월한 상태죠.
앤트로픽이 숫자를 아끼는 이유, 비교할 만한 상장사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매출 대비 기업가치가 이미 20배 안팎으로, 구체적 밸류에이션을 먼저 던지는 순간 고평가 논란을 자초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숫자를 아끼는 앤트로픽, 기술적으로 신뢰를 뒷받침할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자사 AI 클로드가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심기로 한 건데요.
EU AI 법의 투명성 실천규약에 서명하면서 8월 2일 이후 출시되는 모델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오픈 AI와 xAI는 아직 이 규약에 서명하지 않은 만큼, 앤트로픽의 상장을 앞두고 다시 한번 "그래도 이 AI는 믿을만하는구나"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어서 샌디스크의 '2026 투자자의 날'도 살펴보시죠.
샌디스크는 매출 성장률과 총 이익률 가이던스를 잘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장기 계약을 이미 확보해 뒀다고 밝혔는데요.
블룸버그는 이번 가이던스가, 낸드 평균 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타이트한 공급과 장기계약 구조가 맞물리면서, 가격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초과 현금흐름은 전액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높은 마진, 현금흐름이 장기계약으로 유지되고, 또 여기 남은 잉여현금흐름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계획 이런 청사진에 샌디스크 주가는 13.67% 급등 마감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은 미국 7월 소매판매가 발표되면서 소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나옵니다.
여기에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EU 2분기 GDP도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이어진 물가 둔화흐름은 투자자들에게 안도를 안겨줬습니다.
S&P500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요.
국채수익률도 내리고 국제유가도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7월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CPI에 이어 PPI까지 나란히 둔화된 모습입니다.
특히, 에너지는 한 달 전보다 3.1%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했고요.
노동부는 상품 하락분 절반 이상이 이 휘발유 가격 하락 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물가 지표에 힘입어 9월 금리 유지 전망도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유지 가능성은 하루 전인 59.4%에서 오늘(14일) 65.6%까지 올라섰고요.
이틀 연속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아직은 10% 대긴 하지만 '연내' 유지전망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연준 내 온도차는 여전한데요.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이 긴축적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요.
한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기업성장이 지나치면 물가 상승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둔화하고 연준의 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는 가운데, 뉴욕증시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S&P500 목표치를 3개월 만에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업들의 강력한 2분기 실적을 앞세워 8250선을 3개월 만에 8400으로 올린 건데요.
2분기 어닝시즌이 이제 끝나가는 가운데,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기업실적들이 3분기에도 이대로 나온다면, 지금도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진단한 겁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 살펴보죠.
역대 최대 규모 상장을 준비 중인 앤트로픽이 사전 투자자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숫자나 밸류에이션은 일절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시장에서 거론되는 2조 달러라는 숫자도 투자자들이 자체적으로 산출한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앤트로픽의 몸값은 이미, 오픈 AI의 추월한 상태죠.
앤트로픽이 숫자를 아끼는 이유, 비교할 만한 상장사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매출 대비 기업가치가 이미 20배 안팎으로, 구체적 밸류에이션을 먼저 던지는 순간 고평가 논란을 자초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숫자를 아끼는 앤트로픽, 기술적으로 신뢰를 뒷받침할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자사 AI 클로드가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심기로 한 건데요.
EU AI 법의 투명성 실천규약에 서명하면서 8월 2일 이후 출시되는 모델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오픈 AI와 xAI는 아직 이 규약에 서명하지 않은 만큼, 앤트로픽의 상장을 앞두고 다시 한번 "그래도 이 AI는 믿을만하는구나"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어서 샌디스크의 '2026 투자자의 날'도 살펴보시죠.
샌디스크는 매출 성장률과 총 이익률 가이던스를 잘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장기 계약을 이미 확보해 뒀다고 밝혔는데요.
블룸버그는 이번 가이던스가, 낸드 평균 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타이트한 공급과 장기계약 구조가 맞물리면서, 가격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초과 현금흐름은 전액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높은 마진, 현금흐름이 장기계약으로 유지되고, 또 여기 남은 잉여현금흐름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계획 이런 청사진에 샌디스크 주가는 13.67% 급등 마감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 밤은 미국 7월 소매판매가 발표되면서 소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나옵니다.
여기에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EU 2분기 GDP도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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