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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에 金값 '민어' 뚝…㎏당 10만→1만5천원선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14 15:50
수정2026.08.14 15:55

 
[위판 앞둔 민어 (사진=신안수협 제공)]

초복에 ㎏당 10원원을 호가 하던 민어 가격 말복을 앞두고 ㎏당 1만5천원선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민어 조업이 본격 시작되는 지난 7월 초복(15일)을 앞두고 민어 어획이 척당 몇 마리 수준에 그치면서 값은 ㎏당 9만원, 10만원을 호가, 맛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신안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내내 잡히지 않던 민어는 8월 초 들어서면서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잡히지도 않고 가격도 금값이던 귀하신 몸 민어가 말복 날인 14일 위판장에 대량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려 24t(2억9천만원)이 위판됐습니다.  올해 최대입니다. 전날 8t의 3배에 이릅니다. 수협 관계자는 광복절인 15일에는 더 많은 민어가 위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민어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값은 ㎏당 2만4천~1만 3천원 선으로 뚝 떨어졌습니다.평균 1만5천원입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민어는 신안 임자도를 중심으로 연근해에서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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