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에 '우르르'…LG전자 소액주주 100만명 넘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14 15:45
수정2026.08.14 15:48
LG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오늘(14일) LG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 소액주주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122만7359명으로 지난해 말(51만1135명)과 비교해 약 71만6000명 늘었습니다.
총 발행 주식의 58.43%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주가는 올해 1월까지만 해도 8∼9만원대에서 머무른 바 있습니다.
이후 실적 개선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으로 사업 확대 기대감에 힘 입어 2월 중순 12만원을 넘어섰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및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6월 초에는 한때 43만800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취득한 자사주를 연내 소각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가 실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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