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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상반기 순이익 222억원…80.9% 증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14 13:15
수정2026.08.14 13:15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
GA 업계의 유일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해, 반기만에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47억원에 근접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3천856억원, 영업이익은 59.3% 증가한 2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설계사 조직 확대와 영업 기반 강화에 힘입어 보장성 보험 중심의 성장을 이어간 점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ROE는 지난해 말 13.8%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8.0%로 상승했습니다. 계열사들의 실적 안정과 체계적인 경영지표 관리가 그룹 전체 연결 실적과 경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설계사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설계사 수는 8천897명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1.989명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이런 설계사 수 확대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4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총 7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취득 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주주환원 확대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밸류업 방안도 검토 중으로, 하반기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서 변화하는 보험업 및 금융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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