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빅딜 '청신호'…가상자산 지각변동 급물살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14 11:27
수정2026.08.14 11:58
[앵커]
네이버와 두나무의 이른바 '빅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주주 규제를 둘러싼 걸림돌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대형 거래소들의 합종연횡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이제 시장의 관심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신사업의 제도화에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상자산 산업의 최신 흐름을 이민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정부가 가상자산사업자 '옥석 가리기'에 나섰습니다.
오는 20일부터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와 재무상태까지 들여다보는 강화된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하주식 /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 시장의 규모가 커진 만큼 우리 사업자 한 곳의 문제가 사실은 시장 전체로 번질 위험들도 커졌었고 이러한 공백 같은 것들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기존 대형 사업자들은 오히려 규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사업 재편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주주 결격 사유에서 양벌규정에 따라 처벌받은 경우가 빠지면서 네이버와 두나무의 '빅딜'도 팔부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수리 등이 남았지만, 연내 합병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다른 대형 거래소들의 합종연횡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OKX와 손잡았고, 코빗은 미래에셋금융그룹과 결합해 '디지털X'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바이낸스가 대주주인 고팍스도 고파이 피해자 상환 등 남은 과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이제 관건은 재편 이후의 먹거리입니다.
[황석진 / 동국대 개인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토큰증권(STO)이라든가 실물연계자산(RWA)이라든가 스테이블코인 이런 시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 증권사와 거래소가 결합한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가상자산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윤곽이 어떻게 나올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이른바 '빅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주주 규제를 둘러싼 걸림돌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대형 거래소들의 합종연횡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이제 시장의 관심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신사업의 제도화에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상자산 산업의 최신 흐름을 이민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정부가 가상자산사업자 '옥석 가리기'에 나섰습니다.
오는 20일부터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와 재무상태까지 들여다보는 강화된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하주식 /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 시장의 규모가 커진 만큼 우리 사업자 한 곳의 문제가 사실은 시장 전체로 번질 위험들도 커졌었고 이러한 공백 같은 것들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기존 대형 사업자들은 오히려 규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사업 재편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주주 결격 사유에서 양벌규정에 따라 처벌받은 경우가 빠지면서 네이버와 두나무의 '빅딜'도 팔부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수리 등이 남았지만, 연내 합병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다른 대형 거래소들의 합종연횡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OKX와 손잡았고, 코빗은 미래에셋금융그룹과 결합해 '디지털X'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바이낸스가 대주주인 고팍스도 고파이 피해자 상환 등 남은 과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이제 관건은 재편 이후의 먹거리입니다.
[황석진 / 동국대 개인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토큰증권(STO)이라든가 실물연계자산(RWA)이라든가 스테이블코인 이런 시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 증권사와 거래소가 결합한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가상자산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윤곽이 어떻게 나올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로또 잃어버려도 당첨금 받는다?…18일부터 자동지급
- 2.[단독] 잘나가는 K변압기 관세 확정…HD현대 웃고 LS·효성 속앓이
- 3.종이컵 또 안된다고?…카페 사장님들 또 날벼락
- 4.우리가 투기꾼인가요?…종부세 뒤통수 맞은 부부 공동명의
- 5.[단독]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수장, BYD행
- 6.차에서 내리자 차가 '슝'…현대차 '주차 지옥 끝낸다'
- 7.'5억이면 된다더니 8억'…5년 기다린 신혼부부 '날벼락'
- 8."우리가 집이 없지, 자존심이 없나"…청년 버스하우스에 2030 폭발
- 9.'내 발로 나갔는데 100만원?'…실업급여 확대 논란
- 10.'성과급 주식 70%' 제안에…SK하이닉스 새 노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