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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기술주 강세에 장 초반 7000선 회복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14 11:26
수정2026.08.14 11:39

[앵커] 

장 초반 3%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7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진 못하는 모습입니다. 



6800선으로 다시 내려왔지만 그럼에도 1%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번 주 닷새 내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며칠 아슬아슬한 장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하락 반전했는데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증시 움직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장초반 7천 포인트를 찍고 내려와 현재 6910선에서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868로 개장한 후 870선까지 터치한 뒤 하락 반전해 850선에서 1%가량 빠졌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만이 1조 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00억 원과 3500억 원 넘게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 넘게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1% 가까이 올랐습니다. 

피지컬 AI 훈풍에 이동로봇 상용화 정책 기대로 현대차는 6% 강세이고,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미국 회동 소식에 LG전자는 상승세입니다. 

한화오션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미 군함 2척 건조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5% 강세입니다. 

HD현대중은 빌 게이츠 MS 회장 방한에 SMR 기대감이 부각되며 2% 넘게 올랐고, SK텔레콤은 투자한 앤스로픽 IPO 기대에 8% 급등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5억 원대 수주 확보에 상한가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경 2.4원 내린 1416.2원에 거래된 가운데 1410원 중반에서 하락세입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 결과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13일) CPI에 이어 PPI, 생산자물가까지 안정된 걸로 나오고, 유가도 내리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0.8%,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샌디스크가 13%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는 0.5%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대표주 마이크로소프트도 0.9% 올랐습니다. 

대형 기술주 메타와 테슬라도 각각 2.7%와 3.8% 상승했습니다. 

반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스페이스X는 3.3% 내렸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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