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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MSCI, AI 반도체 담고 바이오·콘텐츠 뺐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8.14 05:51
수정2026.08.14 07:57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3일) 저녁 울고 웃었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지엔씨에너지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꺾이지 않으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앞서 모건스탠리가 한국 내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꾸면서 MLCC와 AI 반도체 기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고, 그 온기가 AI 인프라 수혜주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비상발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수록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비상발전기 수요도 함께 커지는 구조인데요.

애프터마켓에서 상승폭을 더 키워 23%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하락 특징주는 JYP엔터입니다.

10%대 급락했는데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31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8% 하회하는 실망스러운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스트레이키즈 공연 기저 효과에 주요 아티스트 공연과 굿즈 매출이 줄어든 건데요.

더 큰 문제는 앞으로의 '불확실성'입니다.

스트레이키즈의 군 입대와 트와이스 재계약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중장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메리츠, SK, NH, 삼성, 하나증권 등 주요 5개 증권사가 일제히 목표주가를 낮추며 보수적인 시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참고하시죠.

어제 국내증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시장이 안도한 가운데, AI 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 호조까지 더해지면서 AI 인프라 투자 수요가 건재하다는 기대감이 확인됐습니다.

어제 애프터마켓도 메인마켓 훈풍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 2.94% 상승하면서 26만 원선 회복해냈고, SK하이닉스도 4%대 오르면서 두 종목 모두 3거래일째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SK스퀘어도 6%대 상승,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소 수그러들면서 반도체 기판주도 가파른 반등세보였습니다.

대표주, 삼성전기 11%대 급등하면서 150만 원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까지 1.8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살펴보시죠.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

그래도 로봇, 2차전지 등 오르면서 하단을 지지해줬습니다.

에코프로 형제들 1.20%, 0.61%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가까이 올랐고, 마지막으로 HLB까지 2% 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도 다시 유입되고 있는데요.

과연 연휴를 앞둔 국내증시, 오늘(14일) 출발 흐름 어떨지, 잠시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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