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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상반기 영업익 31% 증가…원가율 개선에 수익성 강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8.13 17:57
수정2026.08.13 18:27


금호건설이 올해 상반기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크게 늘렸습니다.

금호건설은 오늘(13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천650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 당기순이익 2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율이 94.6%에서 93.2%로 1.4%p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19억 원에서 30.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2%에서 3.0%로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감소 등이 반영되면서 112억 원에서 244억 원으로 117.9% 급증했습니다.

2분기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2분기 매출은 5천116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582억 원, 44억 원, 28억 원 늘었습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습니다. 상반기 연결 부채비율은 405.5%로 1분기보다 145.6%p 낮아졌고, 별도 부채비율도 393.3%로 300%대로 내려왔습니다.

차입금 역시 지난해 말 1천571억 원에서 올해 1분기 말 1천311억 원, 2분기 말 1천286억 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를 통해 수익 기반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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