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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달러 강세'에 환율 사흘만에 반등…1420원 턱밑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13 17:13
수정2026.08.13 17:15


달러-원 환율은 오늘(13일) 달러 저가 매수 수요와 달러 강세에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가격(기존 주간 거래 종가)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419.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417.5원으로 오전 6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폭을 키워 오전 중에 ,410.8원까지 내렸다가 오후에 상승으로 돌아서 1420.5원까지 올랐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 초반으로 빠르게 내려오자 달러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강세도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지속됐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오른 100.031로, 약 열흘 만에 100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지속되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약 2조1천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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