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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다시 없애라?…카페 사장님 또 날벼락 [많이 본 경제기사]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8.13 16:15
수정2026.08.15 08:00

카페 매장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사용할 수 없죠. 

이제 플라스틱 컵뿐만 아니라 종이컵도 쓸 수 없을 전망인데요. 카페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2022년 국내에서 사용된 일회용 컵은 230억 개가 넘습니다. 

이 가운데 종이컵이 172억 개로 74%에 달합니다. 

일회용 컵 사용량이 막대한 가운데 종이컵은 사실상 규제 공백 상태에 놓이면서 정부가 종이컵 금지 정책을 다시 꺼내든 건데요. 

환경 보호 차원이지만, 머그컵 등 다회용 컵 구매를 늘려야 하고 이를 세척해야 하는 등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매장에서 마시다 남은 음료를 포장해 갈 때는 일회용 컵으로 옮겨야 해서 환경 보호라는 취지 자체가 무색해진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취지는 살리면서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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