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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구글에 국내 검색 왕좌 뺏겼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13 16:15
수정2026.08.13 17:08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쇼핑부터 각종 뉴스, 웹툰 등 놀거리까지 다양하게 배치해 검색 일색의 구글과 다른 '한국형 엔진'으로 사랑받은 네이버가 결국 구글에 국내 사용자 1위를 내줬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앱의 활성 사용자 수는 약 4702만 명을 기록하며 4685만 명에 그친 네이버를 앞질렀습니다. 



이 수치가 집계된 2021년 3월 이후 처음 발생한 역전입니다. 

네이버의 활성 이용자 수가 4300만~4600만 명대에 정체된 사이, 작년 5월 처음 4천만 명을 넘긴 구글이 빠르게 이 수치를 뒤집어낸 겁니다. 

역시 생성형 AI의 등장이 검색 효율을 급격하게 높이면서 역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가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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