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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년 전 파업 손실도 '파묘'…협상 난항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13 16:15
수정2026.08.13 17:08

현대차 노사 견해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부분 파업 수위도 높아지는 가운데, 회사가 파업의 손실을 조목조목 따져 직원들 설득에 나섰습니다. 

사측은 지난달 이뤄졌던 부분 파업은 총 60시간, 이에 따른 손실은 4만 2천여대로, 이로 인한 직원의 1인당 임금 손실은 192만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는 그러면서 2012년까지 돌아가 이후 2018년까지 7년간 파업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고 이후 6년간 파업이 없자 이익이 급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노조는 내부 속보를 통해 "손해를 부풀려 조합원이 지치길 바라는 것은 교만"이라며 "성장을 위해선 그 한 축인 조합원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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