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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6800선 돌파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13 15:21
수정2026.08.13 16:50

[앵커] 

코스피가 또 급등하면서 이번 주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를 6200선으로 시작했던 지수가 6800선까지 뛰었습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혼란을 딛고 나흘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이광호 기자, 증시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전장 대비 3% 넘게 상승한 6813.34에 마감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장과 함께 3% 가까이 오른 코스피는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장중 한때는 6895선까지 올라 7천 선도 가시권에 뒀습니다. 

이번 주 들어 상승세는 8.8%를 넘었고, 지수의 중장기 기준선으로 평가받는 120일 이동평균선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오늘(13일)도 지수는 외국인이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3조 원 넘는 순매수로 전날 2조 8천억 원 순매수를 포함해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이번 주 초까지 이어졌던 급등세가 둔화되면서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코스피를 이끈 종목들은 뭐였습니까? 

[기자]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코스피에서 대형주가 4% 가까이 급등한 반면 중형주는 1%가량 올랐고, 소형주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흘 연속 급등세 보이면서 26만 원선에 안착했고요. 

SK하이닉스는 전날에 이어 5% 넘게 올라 160만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여기에 더해 모건스탠리가 최선호주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삼성전기는 12% 폭등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1410원대 등락을 오늘도 이어가면서, 오후 3시 30분 현재 1419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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