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정부 주택대책에 그린벨트 활용 반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13 14:28
수정2026.08.13 15:03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이 13일 서울시청에서 8.13 정부 주택공급 대책 관련 서울시 입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서울시, 주택대책에 그린벨트 활용 반대…"사전협의 부족 유감"
1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그린벨트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 서울시와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마련·발표됐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가 검토 중인 서울지역 그린벨트 활용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는 원칙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의 자산인 녹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며, 직장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는 것이 서울의 주택 수요에 가장 직접적이고 실효적인 공급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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